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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여행/팁유럽여행 할 때 이곳은 꼭 피해가라고? (대륙보다 무서운 나라)

UDTIT 2020. 11. 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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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여행하고 싶은곳으로 가장많이 꼽히는 곳이 미국와 유럽쪽입니다. 유럽여행을 해본 사람들중에서 유독 북유럽쪽을 가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이 나라'는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대륙의 나라보다 더 한것 같다." 라고도 말했는데요. 과연 이 나라는 어디이고무슨 일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것일까요?

 

 

그 나라는 바로 스코틀랜드인데요. 스코틀랜드의 표어는 하나님, 내 편에서 나를보호하소서이며, 쓰는 ㅇ 언어는 영어와 스코트어, 그리고 게일어이지만 사실상 영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북서쪽에위치한 나라로 에든버러 캐슬, 네스 호, 로열마일 등으로 유명하고 예쁜 나라가 왜 주의해야할 나라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무섭고 난폭한?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성격때문이라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직접 쓴 트위터를 보도록 할게요.

 

 

 

스코틀랜드의 주차단속반이 주차위반을 한 차량을 보고 차량의 바퀴를 잠궈버렸습니다. 보통 자동차 주인들이라면 전화를 해서 자동차 바퀴를 풀텐데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다릅니다. 해당 차 주인은 차에다가 욕과 함께 '그냥 차 가져가라' 라고 써놓고 차를 버렸네요. 만약 자동차를 견인해간다면 정말 차를 안 찾아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집 안에서 쉬고있는데 신음소리가 많이 들린다면 어떡하실 건가요? 스코틀랜드인들은 길 건너 이웃집에서 신음소리가 너무많이 나서 시끄럽다며 '우리는 너희가 하는 짓을 다 볼 수 있다' 라고 창문에다가 써 놨습니다.  아마 보통이라면 창문을 닫고 커텐을 치고 말 것 같은데요. 스코틀랜드인은 직접적으로 말을 하거나, 창문에 편지를 써 놓는 등 직접적인 방법으로 경고의 메세지를 날린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한 음식점입니다. 감자튀김에서 쥐가 나온 사건으로 인해 감사에 걸려 문을 닫았는데요. 이에 분노한 단골손님이 욕과함께 ' 쥐가 어때서? 난 건강해지려 감자튀김을 쳐먹은게 아니거든? ' 이라며 항의 쪽지를 써놨습니다. 자신이 자주가던 음식점이 문을 닫아 화가 난 것 같은데요.

 


만약 우리나라에서 식당에서 쥐가 나왔다면, 오히려 기피하는 음식점이 될 수 있는데, 스코틀랜드에선 오히려 위생점검으로 문을 닫으니 '그게 뭔 대수냐?' 라는 반응입니다. 스코틀랜드인들을 잘못 건드렸다간 뼈도 못 추릴 것 같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아직까지 벽난로가 있는 집이 많이 있습니다. 벽낙로의 굴뚝은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날 집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뗄감을 피우고 연기를 배출시키는 장소로 활용되는데요. 술에 취한 한 스코틀랜드인이 다른 사람의 집 벽난로에 대변을 보고 도망을 갔습니다. 이에 경찰이 수배중이라고 합니다.

저 높은 굴뚝까지 올라간 것도 신기한데, 저기에서 배변을 보다니 정말 쇼킹한 일이 일어나는 나라입니다.심지어 옆가게는 Fish & Chips로 음식가게입니다.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가 스코틀랜드에 갔을 때입니다. 한 스코틀랜드인이 과확적 원리를 이용해 도널드 트럼프의 머리가 가발인지 아닌지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실험하는 무서운 나라입니다. 사진을 보면 풍선을 들고있는 팔을 경호원이 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트럼프의 머리에다가 풍선을 가져다 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U2가 콘서트를 하고있을 때 멤버중 한 명인 보노가 아프리카 난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박수를 치는 순간마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한 명씩 죽어가고 있습니다."

 

 

U2의 멤버 보노는 시시각각으로 아프리카 난민들의 아이들이 고통받고있고, 죽어가고있으니, 그거에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자라는 의미로 말했을텐데요. 보노의 말이 끝나자마자 앞 줄에서 누군가 외칩니다. "그럼 박수를 멈춰 이 악마같은 새끼야!"

 

 

지난 25일 밤 누군가 스코틀랜드인의 회색자전거를 훔쳐갔나 봅니다. 이에 자전거를 도둑맞은 주인이 빨간글씨로 YOU ARE GOING TO DIE! 라는 말을 시작으로 경고문을 써놨습니다. "넌 죽었어! 난 널 죽일거다. 남은 인생을 너를 찾으면서 보낼꺼야 널 찾고말테다. 다시는 잠들 수 없을 거야. 신도 널 구해주지 못 할거다."

우리나라에선 유독 자전거 절도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스코틀랜드에서도 자전거 도둑이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본 스코틀랜드 국민의 성격이라면 정말 자전거 도둑을 찾아 내서 무슨일을 저지를 것 같기도 합니다.

 

이상 스코틀랜드인을 평소생활을 담은 사진과 트위터들을 봤는데요. 스코틀랜드 출신의 유명인으로는 요리사 고든 렘지. 배우 이완 맥그리거, 제임스 맥어보이, 국부론을 저술한 경제학자 에덤 스미스 등이 있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를 여행할 땐 국민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스마일펀데이 <Smilefunday 저작권자(c)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Craic Dealer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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