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맥스 충격적인 디자인과 가격 (+ 스펙)

애플이 지난 8일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이후로 에어팟 맥스를 발표했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무선 헤드폰으로서 발표된 가격 또 한 71만 9천 원으로 상당히 높은 금액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현재 에어팟 프로맥스가 출시되자마자 가격과 디자인 성능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요. 먼저 디자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팟 프로맥스 디자인 및 가격

 

먼저 에어팟 프로맥스에 제공되는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핑크, 그린 및 블루로 총 5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에어팟 맥스의 귀 쿠션은 자석으로 부착이 되며 총 25가지의 색상으로 조합이 가능합니다. 쿠션 한 세트의 가격은 8만 5천 원으로 이어 쿠션의 가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에어팟 프로맥스의 케이스 디자인 또 한 논란이 많은데요. 에어팟 프로맥스의 디자인을 본 누리꾼들은 "저래도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케이스 디자인을 꼭 저렇게 해야 하나"라며 비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에어팟 프로맥스 성능

에어팟 맥스는 에어팟 프로의 기능을 헤드폰 맞춤형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모드, 적응형 HQ, H1칩 등 공간 음향기능 등을 탑재했습니다. 또 한 에어팟 맥스의 이어캡 부분은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매시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머리에 최대한 무게가 덜 가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메모리 폼이 설계되어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디지털 크라 운이 헤드폰이 달려있어 트랙건너 뛰기, 전화, 오디오 재생 및 멈춤, 세세한 볼륨조절 등이 헤드폰에 장착되어 있으며 시리의 기능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에어팟 맥스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공간 음향 활성화 상태로 약 20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어팟 프로맥스의 가로 길이는 168.6mm 이며  세로길이는 83.4mm입니다. 총 무게는 384.8g이 나가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맥스의 스마트 케이스의 무게는 134.5g 입니다. 스마트 케이스에 에어팟 프로맥스를 넣고 다닐 경우 총 무게는 519.3g가 됩니다.

애플의 끝도 없는
추가 금액

지난 10월 애플의 아이폰 12가 출시 될 당시 아이폰 상자에 어댑터를 없애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애플의 답변은 도로에서 매년 45만 대의 차가 줄어들 것이며, 탄소 저감 효과를 노린 친환경 구성이었습니다. 이에 핸드폰을 사도 어댑터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 아이폰 호구 논란이 있었는데요. 애플의 추가 구성품 구매 전략은 이번 에어팟 프로맥스에서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맥스는 블루투스 5.0 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 헤드폰임에도 불구하고 유선으로 들을 수 있는 연결 짹을 따로 파는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 하나에 4만5천..." 이라며 애플의 끝 없는 장사속에 이제는 지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언제 까지 애플을 쉴드 쳐줘야 할지 난감하다" 라는 표현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에어팟 프로맥스의 음질은 좋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40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베이스가 깊으며 중대역 쪽의 음질이 뛰어나게 제작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또 한 듀얼 네오디뮴 링 자석 모터를 사용해서 최대 폴륨에서도 고주파 왜곡이 없다고 하는데요.

 

내장 자이로스코프 및 가속도계를 통해 머리 움직임의 세세한 측정을 통해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사운드를 고정된 위치에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에어팟 또 한 비싼가격이지만 무선이이폰 시장을 휩쓴 만큼 에어팟 프로맥스도 어떠한 파급력을 보일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프리미엄 가격
소비자들의 반응은?

한 편 애플 에어팟의 프리미엄 가격 덕분인지 명품 브랜드에서도 에어팟 케이스 제작 시장이 많이 뛰어 들었습니다. 구찌는 지난 5일 165만원에 달하는 가격의 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출시했습니다. 자물쇠가 따로 있으며 스트랩이 있어 목걸이 처럼 목에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내부 색상은 레드로 강렬함을 강조했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구지 에어팟 케이스를 합친 가격은 약 200만원 입니다.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문제는 애플이 계속해서 소비자를 기만한다는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소비자들은 갈수록 불합리한 추가구매를 해야하며, 가격 또 한 너무 높게 측정되어 있다는 얘기가 많이 있습니다. 애플이 계속해서 프리미엄 가격의 상품과 어쩔 수 없는 추가구매를 요구하는 정책이 계속 시행될지 지켜 볼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