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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총기소지?" 스마트 권총 개발현황 (+사진)

UDTIT 2020. 12.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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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개인이 총기 소지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총기가 익숙하지 않은 물건인데요. 한국에서도 비살상 권총이 개발되면서 한국도 개인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살상 권총의 개발은 경찰들이 범인을 제압할 때 생명제 지장 없이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안전성을 위한
비살상 권총 개발

 

기존의 총기는 화력도 강력하며 안전장치도 없어서 실수로 인한 오발사고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에 고민을 하며 고안해 낸 것이 한국형 신형 권총인데요. 생명에 지장 없을 정도의 화력으로 9mm 표준 탄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플라스틱탄자로 된 비살상탄과 공포탄도 사용이 가능하며 총기 자체에 안전장치가 달려있습니다. 또 한 총기에 블랙박스가 달려있어 어떠한 상황에서 총을 쐈는지 영상을 증거물로 남길 수도 있습니다.

 

한국형 신형권총이 개발될 것이라고 처음 발표됐을 땐 비판과 조롱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30억원의 세금을 들여 제대로 된 권총도 아닌 던져서 범인을 맞추는 용도로 권총을 개발하는 것이냐? 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실제로 한국형 신형 권총이 개발되었고 그 평가는 이전과 달리 받고 있습니다.

 

블랙박스와 GPS기능까지

한국형 신형권총이자 스마트 총기로 불리는 이 권총은 9mm 리볼버 용 권총탄 장착이 가능하며 총기에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고 스마트 모듈을 통하여 발사된 지점의 위치, 사격정보가 모두 저장이 되어 확인이 가능하며, GPS 기능으로 위치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한국형 신형권총이 개발되자 '생각보다 잘 나왔다' 라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무탄으로 대체하여 위험성도 줄일 수 있으며, 블랙박스와 스마트 모듈의 기능을 통해 사건의 위험성까지 따져볼 수 있는 기능 때문인데요. 이러한 안전보호장치가 개인에게 상용화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현재 개인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예멘,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캐나다, 우루과이 등이 있습니다. 개인이 총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 또 한 미국인데요. 흉악한 범죄와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미국은 개인이 총기를 휴대하는 것은 안전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총기로 인한 인명의 피해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은 총기 소지가 가능한 만큼 일반인들의 총격 사건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총기 소지가 자유롭지 않은 편인데요.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일부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 의해 총기 사고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5년 화성에서 형제간의 불화로 인해 한 사람이 엽총으로 친척들 4명을 쐈고 본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는데요. 이처럼 총기 소지 합법화는 아직까지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된 스마트 권총의 적절한 규제가 이루어지는 것이 선행 사항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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