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출력해?" 3D 프린터의 놀라운 현재 기술력

일반적으로 3D프린터를 생각하면 간단한 조형물이나 도구를 만드는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요. 이제는 3D프린터를 통해 아파트까지 짓는 기술력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아파트를 짓는데 사람이 짓지 않고 중장비 크레인도 아닌 3D프린터가 짓는다니 너무 신기한데요. 현재 3D프린터의 기술력이 어디까지 와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D프린터를 통한
조각상과 피규어

3D프린터의 기술력을 상상이상으로 발전해 있었습니다. 석고상으로 만들어진 조각상은 물론이며, 연예인들의 피규어, 심지어 커다란 아이언맨까지 모두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3D출력이 가능하 프린터가 등장한 것만 해도 놀라웠는데 저렇게 큰 아이언맨까지 만들다니 3D프린터의 기술발전이 빠른 것 같습니다.

 

 

3D 프린터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후배 김충재가 사용하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미대 출신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이며 기안84가 김충재를 위해 3D프린터를 선물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때까지만 해도 3D프린터를 통해 조각상이나 작은 예술작품 정도를 만들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3D 프린터로 아파트까지?
3D 프린터의 건설 능력은?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3D프린터는 이제 아파트를 짓기까지 합니다. 독일의 토목업체인 페리는 덴마크의 3D프린터 제조업체인 코보드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3D프린터로 집을 짓는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현재까지는 2층짜리 건물이 최대였지만 세계최초로 3층짜리 아파트를 짓고 있다고 합니다. 3D프린터의 업무 효율 또 한 놀라웠는데요.

 

1제곱 미터 면적의 벽을 쌓는 데 단 5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3D프린터는 자동화 기기로 건물을 계속 짓기 때문에 이러한 속도라면 약 6주 후에는 아파트가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D 프린터는 이미 건설 현장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람보다 더 정교하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또 한 건설 현장의 고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이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3D프린터를 활용해 건물을 짓는 것에 큰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100제곱 미터 상당의 시범주택을 짓는 것에 성공을 했다고 알렸습니다. 본격적인 3D프린터를 통한 건설은 내년 봄 4~5월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산의 에코델타시티에 회의실과 홍보관 기념 조형물을 3D프린터로 짓는데요. 3D프린터로 지어진 건물 내부를 구경해볼 상상을 해보니 실감이 잘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뮌헨의 북서쪽에서 3D프린터로 지어지고 있는 이 건물은 완공이 되면 실제 시민이 직접 들어가서 사는 임대용 아파트로 쓰일 예정입니다. 3D프린터로 지어진 아파트가 거주용으로 쓰이려면 많은 안정성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3D프린터가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장점은 다양한 건축의 디자인이 가능하며, 공사기간 단축, 폐기물의 감소, 건축비용절감, 건설현장의 위험요소 감소 등이 있습니다. 3D 프린터의 발전은 건설현장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주며 집이 부족한 사회에 3D프린터로 인해 많은 집이 공급되면 수 많은 사람들의 주거문제도 해결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윈선이라는 건설업체는 작년에 길이 150m, 폭 10m, 높이 6m에 아파트를 6일 만에 만들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윈선은 3D 프린터를 통해 건설을 함으로써 비용은 50% 줄었으며 건설기간은 60%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전시용이라 사람이 사는 곳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 건물은 현장에서 직접 건물을 쌓아 올린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외벽을 프린팅을 한 후에 현장에서 프린팅을 한 방식이었습니다. 현재 한국,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3D프린터를 통한 건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17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공원에서는 세계최초로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육교를 설치했는데요. 당시에만 해도 조형물, 가구, 벤치, 맨홀 뚜껑 등 3D프린터를 활용한 기술은 곳곳에 많이 퍼져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항공우주국인(NASA)에서도 3D프린터를 활용해서 우주기지를 건설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우주 까지 도달한
3D 프린팅의 기술력

지구를 벗어난 우주를 연구하는 미국항공우주국인 NASA는 달의 표면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달과 같은 우주공간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지구에서 3D 프린터 데이터를 국제우주정거장(ISS) 에서 자료를 받아 제작하는 것에 성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3D프린터의 발전이 정말 놀라운 수준까지 도달했는데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 또 한 스페이스 X 회사를 통해 계속해서 우주에 도달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공상과학영화나 상상 속에서만 얘기가 나오던 우주여행이 실현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3D 프린터의 기술력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2020/12/07 - [이슈 및 뉴스] - "주식으로 주세요" 그림하나로 억만장자가 된 사연은? (+ 그림)

"주식으로 주세요" 그림하나로 억만장자가 된 사연은? (+ 그림)

2020/12/07 - [이슈 및 뉴스] - '20대 청년' 이 골드바를 2억 5천만원치 구입한 사연은?

'20대 청년' 이 골드바를 2억 5천만원치 구입한 사연은?

2020/12/07 - [이슈 및 뉴스] - 삼성 故 이건희 회장의 남다른 취미생활?

삼성 故 이건희 회장의 남다른 취미생활?

2020/12/08 - [이슈 및 뉴스] - 코로나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하고 드라이브 한 20대 (+ 처벌수위)

코로나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하고 드라이브 한 20대 (+ 처벌수위)

2020/12/08 - [이슈 및 뉴스] - 코로나로 인한 미국 간호사의 충격적인 월급 액수 (+ 주급)

코로나로 인한 미국 간호사의 충격적인 월급 액수 (+ 주급)

2020/12/08 - [이슈 및 뉴스] - '나만 몰랐어?' 코스트코 직원만 아는 싸게 사는 법?

'나만 몰랐어?' 코스트코 직원만 아는 싸게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