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이 아내를 '여왕' 처럼 모시게 된 사연은?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되고 인기가 많아지게 되면, 교만해지거나 주위의 소중한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게 될 수도 있는데요. 여기 이 유명 연예인은 어떠한 계기로 인해 아내를 평생 '여왕'처럼 모시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카리스마있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이자, 가발로 가장 유명한 연예인 중 한 명인 '이덕화'입니다. 배우 이덕화는 채널A에서 방영하는 '도시어부'에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덕화와 아내사이에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습니다.

 

 

이덕화는 오토바이를 타던 도중 교통사고를 심하게 당하게 되고, 무려 3년 동안 식물인간처럼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의료진 조차 비관적인 상태로 말을 했었고, 그런 이덕화의 곁을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분께서 옆을 지켰다고 하는데요.

 

 

 

이덕화가 아들을 낳았을 때 병원옆에 간이 의자에서 잠을 잤던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만 자도 삭신이 욱신욱신 했는데 지금의 아내분이자 당시의 여자친구는 무려 3년동안 그 불편한 침대에서 이덕화의 병수발을 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냥 병수발만 든 것이 아니라, 이덕화의 대소변 까지 다 받아내는 수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덕화는 '내 평생을 받쳐야 할 사람이다.' 라고 느끼게 되었고, 현재까지 변함 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덕화는 모든 재산이 자신의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취미인 낚시를 하기위해 그저 지렇이 값이나 용돈으로 몇 푼 얻는다고 말했는데요. 현재 이덕화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나는 트로트가수다 '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등에 출연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이뉴스 <KNews 저작권자(c)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SBS '힐링캠프', KBS2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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